
이불과 베갯잇은 자주 빨아도 정작 매트리스는 몇 년째 그대로인 집이 대부분입니다. 여름 내 밴 땀이 쉰내와 얼룩의 원인이 되죠.
세탁할 수 없는 매트리스, 답은 베이킹소다 한 통입니다. 오늘 낮에 바로 할 수 있는 매트리스 청소법을 알려드립니다.

베이킹소다 뿌리고 30분
시트를 걷어낸 매트리스 위에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솔솔 뿌려 주세요. 땀 냄새와 습기를 베이킹소다가 빨아들입니다.
30분에서 1시간쯤 그대로 두면 됩니다. 쉰내가 심한 부분에는 조금 더 두껍게 뿌려 두세요.

청소기로 꼼꼼히 빨아들이기
시간이 지나면 청소기로 베이킹소다를 남김없이 빨아들이세요. 냄새와 함께 피부 각질, 먼지, 진드기 사체까지 같이 걷어집니다.
침구 전용 흡입구가 있다면 더 좋고, 없으면 일반 흡입구로 천천히 두 번 왕복하면 충분합니다.

얼룩은 두드려서, 마무리는 통풍
땀 얼룩엔 중성세제 푼 물을 수건에 묻혀 두드리듯 닦으세요. 문지르면 얼룩이 번지니 두드리는 게 요령입니다.
마무리로 창문을 열고 반나절 통풍시키면 끝. 계절이 바뀔 때마다 매트리스 방향을 돌려 주면 꺼짐도 예방됩니다.

베이킹소다 뿌리고, 청소기로 걷고, 통풍으로 마무리. 세탁 없이도 매트리스가 개운해집니다.
장마 끝나고 해 좋은 날, 시트 빨래하는 김에 매트리스까지 한 번 해보세요. 그날 밤 잠자리 냄새부터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