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소간 다 제쳤다.." 아침마다 드시면 60대 철분 싹 빼앗는 '최악의 음료'

철분이 좋다는 음식을 챙겨 드시는데도 어지럼증이 그대로일 때가 있습니다. 문제는 무엇을 드셨는가가 아니라 무엇과 함께 드셨는가입니다.

어떤 음료는 철분이 몸에 들어오는 길목을 막습니다. 식사와 떼어 두셔야 할 세 가지를 짚어 드립니다.

식후 진한 커피

커피에 든 성분은 철분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사 직후에 드시면 그 영향이 가장 큽니다. 밥을 잘 드셔도 철분이 그대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식사와 한 시간 이상 떼어 드시기 바랍니다.

탄산음료

탄산음료에는 철분과 잘 붙어 버리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함께 드시면 철분이 몸에 남지 못하고 지나갑니다. 단맛 때문에 물 대신 드시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식사 때는 맹물이나 보리차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우유 넣은 밀크티

밀크티에는 차의 떫은 성분과 우유의 칼슘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둘 다 철분 흡수를 가로막는 쪽으로 작용합니다. 아침 식사와 같이 드시는 습관이 특히 아쉽습니다. 오후 간식 시간으로 옮겨 드시기 바랍니다.

빈혈은 철분을 더 드시기보다 방해를 치우실 때 먼저 나아집니다. 커피와 탄산음료, 밀크티는 식사와 떼어 두십시오.비타민이 많은 과일을 곁들이시면 흡수가 늘어납니다. 어지럼증이 자주 찾아오신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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