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동해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묵호항, 설경과 사찰의 고요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평창의 월정사, 그리고 태백의 바람의언덕으로 떠나보려 합니다.
강원도의 겨울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장소로, 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합니다.
이 세 곳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누구든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묵호항

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묵호항은 겨울철 차가운 바닷바람과 함께 동해의 푸른 물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과거 어선들이 들락거리는 전통적인 항구였던 묵호항은 최근 감성적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묵호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어시장의 활기찬 풍경입니다.
겨울철이면 싱싱한 방어와 오징어, 그리고 다양한 해산물이 줄지어 늘어서며, 상인들의 활기찬 목소리가 가득합니다.
월정사

강원도 평창군의 월정사는 겨울이 되면 눈 덮인 숲과 고즈넉한 사찰 풍경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주는 장소입니다.
8세기 신라시대에 창건된 이 사찰은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오대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강원도의 겨울 명소로 손꼽힙니다.
사찰로 향하는 전나무 숲길은 월정사의 대표적인 하이라이트입니다.
1km가량 이어지는 길은 겨울이 되면 순백의 눈으로 덮여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바람의언덕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바람의언덕은 이름처럼 끊임없이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웅장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태백산맥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겨울이 되면 특히 눈 덮인 언덕과 주변 산맥의 멋진 절경을 제공합니다.

바람의언덕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끝없이 펼쳐진 설경입니다.
언덕 정상에서는 주변의 태백산맥과 멀리 보이는 마을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이곳에서 느끼는 고요함은 마치 세상과 단절된 듯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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