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정희와 발레리노 김희현 부부가 결혼 1년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정희는 자신의 SNS 계정에 “반가운 소식 전해드린다”면서 “저희 가정에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D라인이 돋보이는 임정희의 임부 패션 감각 화제

화창한 날씨 속, 만개한 장미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긴 임정희가 선보인 임부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블랙 민소매 나시와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해 D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임신 중에도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 룩의 가장 큰 장점은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 상하의 모두 블랙으로 통일함으로써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동시에 전체적인 라인을 매끄럽게 강조했다.
또한, 블랙 룩에 가벼운 민트 컬러 셔츠를 걸쳐 부담은 줄이고 통기성은 높였으며, 스트라이프 셔츠 특유의 청량함이 더해져 여름철 야외 활동에도 제격이었다.

헤어는 단정하게 하나로 묶고, 미니 이어링과 미니멀한 선글라스로 마무리한 스타일링은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은 내추럴한 무드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임정희는 자신의 일상 속에서도 패션에 대한 감각을 놓치지 않으며, 예비 엄마로서의 아름다운 순간을 패션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