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KIA, 연패 당하나' KIA 황동하 홈런 두 방 포함 3.2이닝 5실점 강판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4. 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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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하가 홈런포 두 개에 무릎을 꿇었다.

KIA 선발 황동하는 27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 선발 등판해 3.2이닝 6피안타 5실점 2삼진 투구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김사윤이 만루 위기에 몰렸고, 문성주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 황동하의 책임 주자 오지환이 홈을 밟아 자동으로 황동하의 실점이 5실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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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황동하가 홈런포 두 개에 무릎을 꿇었다.

KIA 선발 황동하는 27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 선발 등판해 3.2이닝 6피안타 5실점 2삼진 투구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범석(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선발 투수 디트릭 엔스.

이에 맞선 KIA는 박찬호(유격수)-이창진(우익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이우성(1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최원준(중견수)의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 황동하. 

황동하는 1회 첫 투구부터 실점을 올렸다. 박해민에 안타를 허용했으나 곧바로 견제사 잡아낸 뒤 문성주 마저 유격수 뜬공 솎아낸 황동하는 후속 김현수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이어 LG 4번 타자 오스틴에게 좌월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얻어 맞아 2실점을 올렸다.

황동하의 2회말 투구는 깔끔했다. 선두 오지환 삼진-박동원 유격수 땅볼 잡아낸 황동하는 후속 신민재 마저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황동하는 3회말에도 좋았다. 박해민 3루수 파울 플라이를 시작으로 문성주 1루수 땅볼, 김현수 유격수 뜬공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장식했다. 

4회말엔 선두 오스틴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김범석에게 역전 투런포를 내주며 이날 4실점 째를 올렸다. 이어 오지환에게 좌전 2루타를 내준 뒤 김사윤과 교체됐다.  이후 김사윤이 만루 위기에 몰렸고, 문성주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 황동하의 책임 주자 오지환이 홈을 밟아 자동으로 황동하의 실점이 5실점으로 늘었다.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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