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2연승' 한국, FIFA 랭킹 한 계단 오른 22위...아시아 1위는 여전히 日→15위로 상승

김아인 기자 2024. 10. 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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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FIFA 랭킹이 한 계단 상승한 22위에 위치했다.

기존 23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22위에 위치했다.

지난달 기존 18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16위에 위치했었는데 또 한 차례 랭킹이 상승했다.

이 밖에 한국에 패했던 요르단은 오만을 4-0으로 크게 이기면서 4계단이 상승한 64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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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C

[포포투=김아인]


대한민국의 FIFA 랭킹이 한 계단 상승한 22위에 위치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4일(한국시간) 업데이트된 각 나라의 FIFA 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3, 4차전이 마무리된 후 아시아 국가 순위에 변동이 있었다. 한국은 아시아 순위권에서 일본, 이란 다음인 3위를 유지했다. 기존 23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22위에 위치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은 지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로 2연전을 가졌다. 요르단 원정을 떠난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고, 임시 홈이 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4차전도 3-2로 이기며 2연승을 달성했다. 한국은 B조 단독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아시아 1위 일본은 15위였다. 지난달 기존 18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16위에 위치했었는데 또 한 차례 랭킹이 상승했다. 일본은 지난 3차 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었지만 호주와는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연승행진이 종료됐다. 그럼에도 일본은 지난 A매치 8경기에서 7승 1무를 거두는 중이다. 북한 원정 부전승을 제외하면 일본은 7경기 중 6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26골을 넣으며 아시아 최고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중국은 한 계단 떨어져 92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3차 예선 동안 최악의 졸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일본과 사우디에 패하면서 4계단이 추락했는데 이번 2연전에선 호주에 1-3으로 패했다. 그나마 인도네이사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 밖에 한국에 패했던 요르단은 오만을 4-0으로 크게 이기면서 4계단이 상승한 64위였다. 벤투 감독의 UAE는 한 계단 상승한 68위였고, 일본에 패하고 바레인과 비긴 사우디아라비아는 3계단 떨어진 59위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오심 논란을 일으킨 바레인과 무승부를 거뒀고, 중국에 패하면서 130위에 위치했다.



일본 : 15위(↑1)


이란 : 19위(-)


한국 : 22위(↑1)


호주 : 24위(↑1)


카타르 : 46위(↓2)


이라크 : 56위(↓1)


우즈베키스탄 : 58위(↑2)


사우디아라비아 : 59위(↓3)


요르단 : 64위(↑4)


UAE : 68위(↑1)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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