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8 부분변경 출시…가격 1억2000만원부터

아우디코리아가 대형 SUV Q8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12월 19일부터 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한 싱글프레임과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2인치 휠이 기본이다. 모든 트림에 파노라믹 선루프,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하이빔 어시스트, 헤드라이트 워셔, 2중 접합 방음 글라스 등을 장착해 주행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 피로도를 줄인다.

실내는 블랙 헤드라이닝, 앞좌석 전동-통풍-마사지와 앞/뒷좌석 열선기능을 포함한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플러스 시트,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및 스티어링 휠 열선이 들어간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소프트 도어 클로징을 넣었다.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도 돋보인다. 하차 경고 시스템뿐,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가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또 전 트림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해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차량 높낮이를 최대 90mm까지 조절 가능한다.

이밖에 시각화 정보를 통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로 차량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돕고,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무선충전, 블루투스, ETC(태양광 충전 하이패스), 아우디 순정 블랙박스, 앞/뒷좌석 USB 포트를 비롯해 B&O 3D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16채널, 19스피커, 730와트)을 장착했다.

더 뉴 아우디 Q8은 V6 가솔린 및 V6 디젤 등 총 네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디젤 모델 1억2000만~1억12700만원, 가솔린 1억2300만~1억3000만원 등이다.

탑기어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