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최고사령부, "호르무즈 항행 지원" 논의

나토가 세계 원유 수송의 요충지 호르무즈 해협 안전 확보를 논의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최고사령부가 호르무즈 해협 항행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동 긴장 고조로 원유 수송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다만 나토는 이를 공식 작전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국제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 사안이라 파장이 주목된다.

"세계 원유 수송 요충지"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의 상당량이 지나는 전략 요충지다. 이곳의 항행 안전이 위협받으면 국제 유가와 공급망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

나토 "공식 작전은 아냐"

나토 측은 항행 지원 논의가 이뤄졌으나 이를 나토 차원의 공식 군사작전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회원국 개별 참여 형태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너지 안보와 직결"

호르무즈 해협 불안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 해협 안전 확보 논의는 군사와 경제가 맞물린 복합 안보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동의 긴장이 세계 에너지 안보로 번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대응이 시험대에 올랐다. 향후 논의 향방이 주목된다. (사진 출처=다음 뉴스·다음 이미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