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파는 한 단을 사면 며칠 만에 겉잎이 물러 미끈거립니다. 비닐째 냉장고에 넣어 두면 특히 빨리 상합니다. 그런데 사 온 날 몇 분만 손봐 두시면 한참을 멀쩡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 온 날 잘라 나눕니다
대파를 냉장실 높이에 맞춰 서너 토막으로 자르십시오.흰 대와 푸른 잎은 따로 나눠 담는 것이 좋습니다.무르는 속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씻지 말고 흙만 털어 낸 상태로 나누십시오.

키친타월로 감싸 세워 둡니다
자른 대파를 키친타월로 한 번 감싸십시오.종이가 빠져나온 물기를 계속 흡수해 줍니다.통에 담아 세워서 냉장실에 넣으십시오.눕혀 두는 것보다 눌리는 자리가 없어 오래 갑니다.

많이 남으면 썰어 얼립니다
한 단을 다 못 쓰실 것 같으면 미리 썰어 두십시오.송송 썬 다음 물기를 완전히 없애고 통에 담습니다.이대로 냉동실에 넣으면 한 달은 갑니다.국이나 볶음에는 녹이지 말고 그대로 넣으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잘라 나누기, 키친타월로 감싸 세우기, 그리고 썰어 얼리기입니다.세 가지 다 오늘 사 오신 대파부터 하실 수 있습니다.씻는 것은 쓰기 직전에 하시는 편이 낫습니다.오늘 냉장고에 대파가 어떻게 들어 있는지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