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 요즘 운동후 편의점 가더니”…삼각김밥·도시락 대신 챙겨먹는다는 이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CU가 삼각김밥, 도시락에 이어 샐러드를 새로운 전략 상품군으로 키우기에 나섰다.
샐러드는 아직 편의점에서 매출 비중이 미미하지만,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 속에 가장 눈에 띄는 판매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CU가 삼각김밥, 도시락에 이어 샐러드를 새로운 전략 상품군으로 키우기에 나섰다. 샐러드는 아직 편의점에서 매출 비중이 미미하지만,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 속에 가장 눈에 띄는 판매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1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서울 지역 내 오피스 및 대학 상권에 위치한 점포 5곳(삼성본점, 강남거평점, 상도터널점, 서울대학교신양점, 중앙대2생활관점)에서 샐러드 특화 편의점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CU는 샐러드 특화 점포를 통해 2000원대 가성비 샐러드부터 6000원대 프리미엄 보울 샐러드까지 상품 라인업을 총 30여 종으로 대폭 늘렸다. 가공란, 컵과일, 단백질 음료, 젤리 등 샐러드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상품들까지 동시 진열했다.
특히 CU가 올해 샐러드의 입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오피스가 22.4%, 주택가 20.6%, 대학가 18.6%, 빌딩 15.6% 산업지대 12.7% 순으로 나타나 주로 직장인과 학생 고객들이 주로 밀집한 곳에서 판매량이 높았다.
한소영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과거에는 샐러드가 식단 관리용 메뉴였다면 요즘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샐러드를 일상식으로 즐기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면서 “내년까지 100여 점을 목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우린 11년간 쇼윈도 부부로 살았다 ”…배우 한가인 ‘깜짝고백’, 사실은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일 火(음력 8월 29일) - 매일경제
- "주휴수당 부작용 많은 제도 세계적으로 우리밖에 없어" - 매일경제
- “아빠 여긴 꼭 유령 아파트 같아”…다 지었는데 안 팔린 집 4년래 최다 - 매일경제
- 14세 제자와 집·호텔서 2차례 성관계한 30대 女학원장…징역 5년 - 매일경제
- 최동석, 박지윤 상간녀 손배소 제기에 “결혼 중 위법 없었다” - 매일경제
- 46만원→16만원 ‘뚝’ 개미들 피눈물에…결국 특단의 결정 내린 네이버 - 매일경제
- “한달에 10회 근무하고 연봉 4억”…그래도 안 온다는 이 직업 - 매일경제
- 의협 “2025년 의대증원 피할 수 없다면 2026년 감원 보장하라” - 매일경제
- 아쉽게 40-40 무산됐지만…한국 야구 대표하는 타자로 발돋움한 KIA 김도영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