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으로 사라진 '유성호텔'…기록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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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영업을 종료한 대전 유성호텔이 기록물로 남게될 전망이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호텔 사진과 영상,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유성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황을 간직하는 각종 기록물을 수집해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유성호텔과 더불어 호텔 리베라를 포함한 유성온천의 전반적인 내용도 기록으로 남긴다는 계획이다.
1915년 자연 용출 온천이 개발되면서 대전 유성구에 개관한 유성호텔은 109년간 지역 대표 향토 호텔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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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유성온천호텔(1918년)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yonhap/20240415094426966rnaz.jpg)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지난 3월 영업을 종료한 대전 유성호텔이 기록물로 남게될 전망이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호텔 사진과 영상,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유성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황을 간직하는 각종 기록물을 수집해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VIP실 313호에 대한 조사와 기록도 이뤄진다.
지난 1970년대 조성된 313호실은 김종필, 김영삼, 김대중 등 거물 정치인이 머물렀던 방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해 이번 사업의 중요한 성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유성호텔과 더불어 호텔 리베라를 포함한 유성온천의 전반적인 내용도 기록으로 남긴다는 계획이다.
1915년 자연 용출 온천이 개발되면서 대전 유성구에 개관한 유성호텔은 109년간 지역 대표 향토 호텔로 자리 잡았다.
1966년 현재 위치로 이전한 후 6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운영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은 호텔 측은 건물을 허물고 새로운 관광호텔 등을 짓기 위해 2022년부터 재개발 계획에 들어갔다.
호텔 측은 내년 7월부터 213개 객실을 보유한 호텔 1개동과 536세대의 주상복합건물 2개동을 현 호텔 부지와 근처에 새로 지을 계획이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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