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위 지킨 장수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노려…박주영·마다솜 1타차 2위 [KLPGA]

백승철 기자 2024. 10. 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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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에 도전하는 장수연(30)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장수연은 2022년 4월 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후 약 2년 6개월 동안 추가 우승이 없었다.

오는 10월 24일 만34세가 되는 '엄마 골퍼' 박주영은 작년 10월 1일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기다리던 K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고,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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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 3R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든 장수연, 박주영, 마다솜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에 도전하는 장수연(30)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장수연은 19일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6,6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깔끔하게 2개 버디를 골라내 2타를 줄였다.



 



1·2라운드에서 단독 1위를 기록한 장수연은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무빙데이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수연은 2022년 4월 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후 약 2년 6개월 동안 추가 우승이 없었다.



 



6언더파 66타를 때린 박주영(33)과 4타를 줄인 마다솜(25)이 나란히 공동 2위(12언더파 204타)에서 1타 차로 추격했다. 각각 15계단,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오는 10월 24일 만34세가 되는 '엄마 골퍼' 박주영은 작년 10월 1일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기다리던 K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고,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을 기대한다.



 



마다솜은 지난달 29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약 20일만에 시즌 2승의 좋은 기회를 맞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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