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은 꼭 '이렇게' 빠세요" 새 수건처럼 보송함이 살아납니다

오래 쓴 수건이 뻣뻣해지고 퀴퀴한 냄새가 난 경험, 다들 있으시죠? 사실 수건은 빠는 방법만 바꿔도 새것 같은 보송함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섬유유연제를 많이 넣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오늘은 수건을 보송하고 향기롭게 관리하는 세 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넣는다

수건 세탁에는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 반 컵이 더 효과적입니다. 유연제는 섬유에 막을 입혀 흡수력을 떨어뜨리고 냄새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식초는 세제 찌꺼기를 녹이고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냄새 걱정도 없고, 헹굼 후에는 식초 냄새도 남지 않습니다.

가끔 베이킹소다로 삶듯이 빤다

냄새가 심하게 밴 수건은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넣고 뜨거운 물로 빨아줍니다. 베이킹소다가 세균과 냄새 분자를 분해해줍니다.한 달에 한 번 정도 이렇게 관리하면 묵은 냄새가 확실히 사라집니다. 삶는 것이 번거롭다면 온수 세탁만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햇볕에 바짝 말려준다

마지막은 건조입니다. 수건은 그늘보다 햇볕에 바짝 말리는 것이 보송함의 핵심입니다. 햇빛의 자외선이 천연 살균제 역할을 합니다.탈탈 털어 널면 섬유가 서면서 더 폭신해집니다. 실내 건조가 불가피하다면 선풍기 바람이라도 쐬어 빠르게 말려주세요.

식초로 헹구고, 가끔 베이킹소다로 삶고, 햇볕에 바짝 말리기. 이 세 가지면 오래된 수건도 새것처럼 되살아납니다.다음 빨래부터 섬유유연제를 잠시 빼고 식초로 바꿔보세요. 얼굴에 닿는 수건의 감촉이 달라진 걸 느끼실 겁니다.

Copyright © 당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