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쌀쌀·한낮 포근… "일교차 15도 이상"

이재현 기자 2023. 3. 16.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7일 아침은 다소 쌀쌀하지만 오후에는 기온이 오르며 비교적 포근한 날이 될 전망이다.

다만 일부 지역에선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8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이날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쌀쌀하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아침엔 다소 쌀쌀하지만 오후부터 포근한 날이 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포근한 봄 날씨에 햇볕을 쐬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17일 아침은 다소 쌀쌀하지만 오후에는 기온이 오르며 비교적 포근한 날이 될 전망이다. 다만 일부 지역에선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엔 서해중부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지역이 있을 수 있다. 제주도는 오전에, 남해안은 밤에 가끔 비가 오며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남해안 1㎜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8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이날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쌀쌀하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전망이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8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0도 ▲수원 13도 ▲춘천 13도 ▲강릉 12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부산 14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