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가 은은한 봄 모던 페미닌룩으로 50대의 멋과 품격을 갖춘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김남주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어덜트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이잗바바(IZZAT BABA)의 보그 5월호 화보를 통해 당당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모던 우먼 품격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남주는 아이코닉한 테일러링 슈트, 시어한 소재의 플리츠 스커트 외에도 경쾌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프린트 패턴 블라우스, 스커트 셋업과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집업 원피스 등 여유로운 실루엣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룩을 제안했다.

김남주는 은은한 광택감을 자랑하는 베스트와 함께 착용한 H라인 스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한편 김남주는 지난 4월 13일 종영한 MBC 드라마 '원더풀월드'에 출연했다.

‘원더풀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남주는 극 중에서 심리학 교수이자 유명 작가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다가 아들을 잃고 복수에 나서는 은수현을 연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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