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사람들은 창가에 '이걸' 겁니다" 에어컨 없이 시원해집니다

멕시코의 여름은 한낮에 40도를 넘는 지역이 많습니다.그런데 에어컨이 없는 집에서도 실내는 견딜 만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전부터 쓰던 방법이 있습니다.준비물은 젖은 천 한 장입니다.

젖은 천을 창가에 걸어둡니다

물에 적셔 가볍게 짠 천을 창가나 문가에 걸어두는 방식입니다.물이 증발할 때는 주변의 열을 함께 가져갑니다. 그래서 천을 지나온 공기는 원래보다 온도가 낮아집니다. 땀이 마를 때 시원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바깥 공기가 이 천을 통과해 들어오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창문을 조금 열고 그 앞에 거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마르면 다시 적셔주면 됩니다. 두세 시간에 한 번 정도입니다.

선풍기와 함께 쓰면 확실히 달라집니다

천만 걸어두는 것보다 바람을 함께 보내면 효과가 커집니다.선풍기를 젖은 천 쪽을 향해 두면 공기가 천을 통과하면서 식은 채로 방 안으로 들어옵니다. 선풍기 앞에 물병을 두는 것보다 닿는 면적이 넓어 체감이 큽니다.다만 습도가 이미 높은 날에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물이 잘 증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장마철보다는 건조하고 뜨거운 날에 잘 맞는 방법입니다.

실내가 눅눅해지지 않게 관리합니다

물을 쓰는 방법이라 관리가 필요합니다.천을 너무 흠뻑 적시면 물이 바닥에 떨어지고 실내 습도가 올라갑니다. 가볍게 짜서 축축한 정도가 적당합니다.같은 천을 며칠씩 두면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하루 쓰고 나면 세탁해서 완전히 말린 뒤 다시 쓰세요.밤에는 걷어두는 편이 낫습니다. 자는 동안 습도가 올라가면 오히려 잠자리가 불편해집니다.

젖은 천 한 장, 선풍기 방향, 그리고 관리.에어컨을 못 쓰는 공간이나 잠깐 머무는 방에 특히 쓸 만합니다. 전기 요금도 들지 않습니다.오늘 오후에 한 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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