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진 비상사태! 세슈코 무릎 부상→'백업 ST' 출전 예정...'이적 쇼케이스' 열린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백업 스트라이커’ 조슈아 지르크지에게 출전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지르크지는 맨유에서의 미래를 여전히 고민하고 있으며 1월 이적시장 동안 이적을 강요할 가능성이 있다. 지르크지를 떠나보낸다면 맨유는 1월 또 다른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지만, 지르크지에게 선발 기회를 부여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지르크지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바이아웃 4000만 유로(약 680억원)를 지불하며 지르크지를 영입했다. 그러나 지르크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첫 시즌 49경기에서 7골 2도움에 그쳤고, 결정력 부족이 약점으로 지적됐다.
결국 맨유는 이번 여름 벤자민 세슈코를 영입해 최전방을 재편했다. 라스무스 호일룬은 SSC 나폴리로 떠났고, 루벤 아모림 감독은 지르크지를 맨유에 잔류시켰다.

그러나 지르크지의 출전 시간은 크게 제한됐고, 지르크지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이유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다. 지르크지는 출전 시간이 부족해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제외됐고, 꾸준한 출전이 가능한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현재 AS 로마와 에버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지르크지 영입 의사를 드러냈으며, 그중 로마가 세리에A 복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르크지에게 반전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생겼다. 맨유는 8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2-2로 비겼는데, 세슈코가 이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따라서 아모림 감독은 지르크지에게 기회를 부여할 전망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세슈코는 토트넘전에서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으며, 검사 결과 장기 결장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슈코 부상으로 지르크지가 맨유의 반전을 만들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기회를 부여 받더라도 여전히 이적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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