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프랑스 성당에서 생긴 끔찍한 사건의 진실은?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공포, 영화 '더 넌2'
'더 넌2'의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더 넌2'

영화 '더 넌2'는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이야기다.

1956년,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신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아이린 수녀는 4년 전 자신을 공포에 떨게 했던 악마의 기운을 느낀다. 어두운 밤, 계속해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 가운데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전편 '더 넌'(2018년)은 1952년, 루마니아의 젊은 수녀가 자살하는 사건을 의뢰 받아 바티칸에서 파견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수녀원을 조사하면서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더 넌2'에서는 자신의 힘을 되찾으려는 악마 발락이 지금껏 본 적 없는 광기로 관객들에게 오감을 압도하는 공포감을 전한다.

감독: 마이클 차베즈 / 출연: 타이사 파미가, 보니 아론스, 조나스 블로켓, 안나 팝플웰, 스톰 레이드, 케이틀린 로즈 다우니 외 / 수입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러닝타임: 109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개봉: 9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