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확산 후 처음 여객 크루즈선 국내 입항…3년 만

배동주 기자 2023. 3. 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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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입항이 제한됐던 크루즈선이 돌아온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여행객 500여명과 승무원 300여명이 탑승한 크루즈선 아마데아호가 속초항에 입항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2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크루즈선 입항을 제한 이후 3년 만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0월 크루즈선 입항을 재개하기로 했다"면서 "강원도, 속초시와 입항 환영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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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강원 속초항으로 입항하고 있다. /속초시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입항이 제한됐던 크루즈선이 돌아온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여행객 500여명과 승무원 300여명이 탑승한 크루즈선 아마데아호가 속초항에 입항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2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크루즈선 입항을 제한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입항을 시작으로 올해 총 161회 입항이 예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0월 크루즈선 입항을 재개하기로 했다”면서 “강원도, 속초시와 입항 환영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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