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24년간 월드컵 주심 배출 실패
일본과 중국은 각각 심판 1명 배출
한국 축구, 국제무대에서 또다시 고립
FIFA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심판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주심 52명, 부심 87명, 비디오레퍼리 30명 등 총 169명이 포함됐다. 그러나 한국은 주심, 부심, 비디오레퍼리 부문 모두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일본의 아라키 유스케와 중국의 마닝은 각각 주심 명단에 포함됐다. 일본은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이번 대회까지 7회 연속 월드컵 주심을 배출한 기록을 이어갔다. 중국 역시 마닝이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반면, 한국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김영주 주심이 마지막으로 참가한 이후 24년째 월드컵 주심 명단에서 제외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번에도 한국 심판이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으면서 국제무대에서의 존재감이 더욱 희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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