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개월 만에 이혼한 서울대 얼짱 출신 여배우의 스커트 패션

화려한 프린트 스커트도 그녀가 입으면 절제미

지주연의 공항 스타일은 도시적인 우아함이 묻어났어요.
어깨선을 살짝 드러내는 보트넥 니트 톱은 간결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살려주고, 허리를 강조한 벨트와 레트로한 프린트의 롱 스커트가 시선을 자연스럽게 아래로 이어줬어요.
컬러 매치는 과감했지만 안정감 있었고, 화이트 힐과 블랙 미니백으로 마무리하면서 전체 룩을 깔끔하게 정돈했죠.
다른 컷에서는 똑같은 룩임에도 각도와 표정에 따라 전혀 다른 무드를 보여줘요.
머리를 뒤로 넘긴 채 짓는 미소에서는 지적인 분위기가, 소매를 여유롭게 내린 손끝에서는 고유의 여리여리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이런 단정하고도 세련된 스타일링은, 지주연이라는 사람의 결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방식 같아요.
서울대 출신이라는 수식어처럼 또렷한 인상을 주면서도, 억지로 꾸민 듯한 티는 전혀 나지 않거든요.
실제로 대학 시절엔 “서울대 안에서 모르면 간첩”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한 퀸카였다고 해요.
2018년 결혼했지만, 6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던 그 시기도 있었죠.

조용히, 담백하게 자신만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지금이 오히려 더 단단해 보여요.
스타일이 말해주는 건 결국 외형이 아니라, 그 사람이 걸어온 시간과 태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