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와 탄소중립을 잇다…켐토피아-미라콤아이앤씨, 원스톱 통합 서비스 추진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제조기업의 환경·안전·보건(EHS) 관리 고도화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ESG 및 탄소 규제 강화, 스마트 제조 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고객사가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협력의 목적이 있다.
켐토피아는 화학물질 관리, 환경안전보건(EHS) 컨설팅, 탄소배출량 산정 및 감축 전략 수립, 전과정평가(LCA) 기반 환경 영향 분석 등 환경·안전·탄소 분야 전반에 걸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업이다. 다년간의 규제 대응 경험과 데이터 기반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환경 리스크 관리와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미라콤 아이앤씨는 제조 실행 시스템(MES),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생산·설비·품질 통합 관리 솔루션 등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온 스마트 팩토리 전문기업이다. 제조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분석 기술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컨설팅과 IT 솔루션을 결합한 One-stop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제조 데이터 관리 △화학물질 및 EHS 관리 체계 수립 △탄소배출량 산정·모니터링 △탄소 감축 전략 및 ESG 대응까지 하나의 연계된 체계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산·설비 데이터와 환경·탄소 데이터를 연계함으로써, 보다 정밀한 탄소 관리와 실효성 있는 감축 전략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공동 솔루션 개발, 시범 사업 추진, 신규 시장 발굴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는 “이번 협약은 환경·안전·탄소 분야의 전문성과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제조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라콤 아이앤씨 관계자는 “제조업은 이제 스마트화와 친환경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면서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제조 업계에 ESG와 탄소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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