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는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꾸준히 챙겨 먹는 채소중에 하나에요. 위에 좋다, 소화에 도움 된다, 식이섬유가 많다 이런것들은 다 아는 내용이지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천차만별이에요.

대부분은 양배추를 생으로 잘라 먹거나, 찜기에 쪄서 간단히 먹곤 하는데요. 이렇게만 드시면 사실 좋은 영양소를 절반 이상 놓치고 있을 수 있어요. 이유는 양배추 속 중요한 영양소 중 일부는 기름이 있어야 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에요.
양배추에 ‘버터’ 한 스푼, 왜 좋은 걸까요?
양배추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K 같은 지용성 영양소가 들어 있어요. 이 성분들은 말 그대로 지방(기름)이 있어야 몸에서 잘 흡수되요. 하지만 생양배추만 먹으면 그냥 건강한 느낌은 들지만, 정작 몸에 흡수되는 비타민은 많지 않아요.

그래서 버터 한 스푼을 더해 살짝 볶아 먹는 것만으로도, 영양소 흡수율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어요.
버터는 그냥 기름이 아니에요. 우유에서 나온 천연 지방이라 풍미도 고소하고,적당량만 사용하면 오히려 포만감도 높여줘 과식 방지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속이 훨씬 편안해지는 이유
양배추는 위벽을 보호해주는 비타민 U가 풍부해서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생으로 먹거나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배가 더부룩한 느낌이 든적 있으실거에요.

그 이유는 양배추의 단단한 식이섬유가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때 버터에 살짝 볶아주면 식이섬유가 부드러워지고, 위장에 자극도 덜해서 훨씬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 위가 약하거나, 헬리코박터균 치료 중일 때 양배추를 버터에 볶아 먹는 걸 추천하는 경우도 있어요.
양배추 버터볶음 만들기

양배추는 잎을 분리해서 잘게 썬다음 흐르는 물로 두세번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약불로 천천히 녹인다음 양배추를 넣고 볶아주세요.

간은 소금으르ㅗ만 하는데, 반티스푼 정도 먼저 넣은 다음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간해주세요. 맛을 볼 때는 두꺼운 잎이 아닌 가장 연한 잎 기준으로 간을 해야 짜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양배추 잎의 숨이 죽고, 투명해 보일때까지 볶아줍니다. 양배추를 태우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 타지 않도록 불조절을 해가면서 충분히 익혀주세요.

양배추의 달큰한 맛과 버터가 들어가 고소한 양배추 볶음 완성입니다.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부담 없어요.
양배추, 무조건 생으로 먹는 게 정답은 아니에요. 버터 한 스푼만 더해도, 영양소 흡수는 2배 더 좋아지고 속도 편안해 진답니다.
Copyright © 최소의 레시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