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서 화재…작업자 3명 병원 이송

강은선 2023. 3. 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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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불이나 연기를 마신 직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10시 9분쯤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내부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4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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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불이나 연기를 마신 직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오후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난 화재로 발생한 연기와 화염이 하늘로 치솟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 34분을 기해 대응 2단계를 발령, 현재 화재 진압 중이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10시 9분쯤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내부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4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이 불로 공장 작업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원 80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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