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워치 '그들의 금융'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즈워치 '그들의 금융' 기획 시리즈가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4일 '2024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기자 부문(인권) 우수상 수상자로 본지의 윤도진 노명현 김희정 이경남 강지수 기자가 보도한 '모두에게 평등하지 못한 금융, 소외된 그들의 금융' 기획 시리즈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들의 금융' 기획 시리즈는 올해 비즈워치 신년기획으로 총 10편으로 보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즈워치 '그들의 금융' 기획 시리즈가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4일 '2024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기자 부문(인권) 우수상 수상자로 본지의 윤도진 노명현 김희정 이경남 강지수 기자가 보도한 '모두에게 평등하지 못한 금융, 소외된 그들의 금융' 기획 시리즈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언론윤리대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언론학회,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유관기관에서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9월 말부터 3주간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매체부문에서 4개 매체, 기자부문에서 1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그들의 금융' 기획 시리즈는 올해 비즈워치 신년기획으로 총 10편으로 보도됐다. 최근 몇 년 사이 금융산업이 디지털화 하면서 금융서비스 접근성이 개선되고 포용금융 또한 가속화했지만 금융의 사각지대는 더욱 깊어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장애인 고령층 외국인 취약계층 등의 소수자들은 여전히 금융서비스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현실판 우영우(자폐스펙트럼)를 만났고, 노인체험장비를 차고 80대 노인이 되어 은행 시니어 특화점포를 찾았다. 가족을 꾸린 성소수자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등을 직접 만나고 체험한 소외된 그들의 금융 이야기를 보도했다.
법률, 정책·제도적 개선방안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사례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목)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그들의 금융]①법마저 눈 감는…'당연한 차별'
[그들의 금융]②'비우량고객'의 한계
[그들의 금융]③현실 '우영우'에게도 너무 높은 문턱
[그들의 금융]④20대 기자 직접 '노인'이 돼 은행 방문했더니
[그들의 금융]⑤그 '한 발짝'이 허용되지 않는 이들
[그들의 금융]⑥차별 말랬더니…보험은 지워버렸다
[그들의 금융]⑦미국도 일본도 노령층 '불완전판매' 철저 단속
[그들의 금융]⑧디지털 혁신이 더 높인 장벽
[그들의 금융]⑨'이자장사' 비아냥 벗어나려면
[그들의 금융]⑩넷플릭스의 '오지랖 자막'처럼
원정희 (jhwon@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HBM 대신 GDDR로 엔비디아 뚫는다
- '창립 26주년' 에코프로…이동채 "이차전지 판도 바꿀 것"
- [공모주달력]케이뱅크 상장철회…더본코리아 25일 공모가 확정
- 폴더블폰에도 2억 화소…얇아진 '갤럭시Z폴드SE' 공개
- 나스닥은 갔는데…악재 겹친 네이버웹툰
- [글로벌 바이오워치]이중항체 시대가 온다
- [르포]"압구정에서 왔어요"…20년 만의 잠실 신축에 '들썩'
- 두산, '착해진' 분할합병비율 어떻게 구했나?
- '승자의 저주' 된 시내면세점…HDC신라, '특허권' 내놓나
- [거버넌스워치] SM그룹 후계자 우기원 해운 계열 장악력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