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수확한 스노보더 최가온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화보는 설원을 가르며 자신만의 궤도를 만들어온 최가온의 단단한 집중력과 또래다운 자연스러운 에너지, 그리고 선수로서의 긴장과 일상의 얼굴을 함께 담아냈습니다.
최가온은 화보 속에서 스포티한 에너지와 실험적인 패션 감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스노보드 위에 앉은 컷에서는 레드 칼라가 포인트인 니트 톱과 블랙 팬츠로 활동적인 무드를 살렸고, 커다란 퍼 후드 스타일링에서는 얼굴을 감싸는 볼륨감만으로도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또 핑크 장갑과 고글을 더한 블랙 룩에서는 미래적인 감각과 스트리트 무드를 동시에 보여줬고, 튤과 카고 팬츠를 믹스한 스타일링에서는 거친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의 대비로 한층 감각적인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콘셉트마다 전혀 다른 결의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한 최가온은 소녀 같은 맑은 인상과 대담한 패션 해석을 함께 보여주며 신선한 매력을 또렷하게 각인시켰습니다.
한편 최가온은 만 17세 나이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3차 시기에 극적인 승부로 금메달을 획득, 대한민국에 설상 종목 최초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