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중위생업 88곳 최우수 업소 지정
안양시는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 88곳을 최우수 업소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최근까지 관련 부서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평가반을 꾸려 355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실태 등을 점검한 결과 숙박업 43곳, 목욕장업 5곳, 세탁업 40곳 등 모두 88곳을 최우수 업소로 지정했다.
또 153곳은 우수 업소, 57곳은 일반 업소로 각각 지정해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최우수 업소 이용을 당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등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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