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치는 영포티 옷 아니었어?”...요즘 들어오는대로 완판된다는 ‘바람막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봄 패션업계에서 바람막이(윈드브레이커) 재킷이 새로운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는 물론 노스페이스, 뉴발란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봄 시즌을 맞아 바람막이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봄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보인 바람막이 재킷은 기능성은 기본이고 스타일 측면에 힘을 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랜드월드 뉴발란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mk/20260316202402224qmgf.png)
그 동안 바람막이 재킷은 국내에선 주로 등산이나 골프를 즐기는 중장년층이 입는 기능성 아우터란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최근 2030세대 러너들 사이 인기를 끄는 등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이미지 반전을 꾀하고 있다.
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는 물론 노스페이스, 뉴발란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봄 시즌을 맞아 바람막이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간절기 날씨 속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아우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김나영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mk/20260316202403795kgwd.png)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노스페이스의 경우, 최근 선보인 바람막이 재킷(몬테라 재킷과 포티스 재킷)에 노스페이스의 대표 기능성 소재인 ‘드라이벤트(DRYVENT)’를 적용한 것은 물론, 짦은 크롭형에 밑단 스트링 조절을 통해 체형이나 스타일에 맞게 실루엣을 살리도록 했다. 색상 역시 파스텔톤부터 톤온톤으로 2가지 컬러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내 눈길을 끈다.
F&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새 브랜드 엠버서더인 그룹 에스파멤버 닝닝과 함께 트렌디한 세미크롭 기장과 오버핏 실루엣의 바람막이 라인업을 내세웠다.
![F&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새 브랜드 엠버서더인 그룹 에스파멤버 닝닝.[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인스타그램]](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mk/20260316202405279ezjb.png)
대표적으로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740 Shifted(쉬프티드) 바람막이’ 제품은 인기 색상과 사이즈별로 일찌감치 품절됐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한 것은 브라운색 L사이즈와 핑크 XS 사이즈 뿐이다.
앞서 지난달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발된 ‘740 Shifted(쉬프티드) 바람막이 ‘그레이 핑크’의 경우 2시간 30분만에 준비된 온라인 물량이 다 팔려나갔다.
이랜드월드 측은 “브랜드 앰버서더인 윈터와 함께 일찌감치 간절기 아우터 시장을 공략한 결과 바람막이 제품 등은 연이어 완판되는 모습이다”라며 “재입고 알림 요청이 워낙 많아 재입고되는대로 또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가격대는 한층 다양하다.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는 20만~30만원대에 주로 포진해 있는 한편, SPA 브랜드 제품은 3만~6만원대로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보다 부담이 적어 젊은 소비자 층의 유입을 이끌고 있다.
특히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는 최근 5000원짜리 바람막이를 출시하며 화제몰이를 톡톡히 했다. 기존 브랜드 제품 대비 압도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며 출시 직후 온·오프라인에서 품절이 이어지기도 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바람막이 하면 등산복 이미지가 강했지만 지금은 스트리트 패션과 스포츠웨어 경계가 흐려지며 일상 속 패션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며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가격대 역시 부담을 덜어 보다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보내달라”…트럼프 요청에 영국의 대답 - 매일경제
- 이란전 최대 승자 된 한국 해운사…빈 유조선 들고가 ‘하루 50만달러’ 싹쓸이 - 매일경제
- 어쩐지 공식 석상에 안 나오더라…이란 최고지도자, 어디 있나 했더니 - 매일경제
- '서울 자가 2채' 50대 金부장 "서둘러 자녀에 증여" - 매일경제
- “난 거실에 있는데 남편과 엄마는 방에서”…장모 사위 불륜 폭로한 유명 배우 - 매일경제
- “브랜드보다 성능”…쏟아지는 러닝화에 ‘이 기술’이 승부 가른다는데 - 매일경제
- “노후자금, 삼전닉스에 물렸는데 기다려요?”…골드만삭스 대답은 - 매일경제
- [속보]중국 산불 영향…내일 수도권·충남 ‘미세먼지 비상조처’ - 매일경제
- 하루 8억 불러도 OK…‘유조선 싹쓸이’ 장금상선 자회사 주가 불기둥 - 매일경제
- 배구 김연경, 국제올림픽위원회 성평등 포용 아시아상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