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고백해보고 3일 후에 대답할게” 황당 그 자체 (연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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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같은 연애를 하는 고민남에게 모두가 이별을 권했다.
고민남은 그 사람이 자신이라 여겨 사귀자고 고백했지만 후배는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고 그 사람을 위해서 꾸미기 시작한 것.
후배는 고민남과 손을 잡고 있다가 짝사랑했던 동기가 나타나자 손을 빼고 "사귀는 거 아니"라고 했다.
실망한 고민남은 후배에게 뽀뽀해달라고 조르며 애정표현을 요구했고 "구걸하는 느낌 들 때마다 비참하다. 연애인지 짝사랑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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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같은 연애를 하는 고민남에게 모두가 이별을 권했다.
10월 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4개월째 연애중인 고민남이 조언을 구했다.
고민남은 3년 전 복학 후 팀 과제를 하며 친해진 후배의 확 달라진 모습에 놀랐다. 고민남은 후배가 증명사진을 골라달라고 하자 “어디서 사기를 치냐. 남의 사진 도용하면 범죄다. 이게 어디를 봐서 너냐. 다른 사람 같다. 너 이러고 다니면 우리 학교 남자애들 줄서겠다.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어 후배는 증명사진처럼 확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고민남을 심쿵하게 했다. 후배는 이제 꾸미고 다니겠다고 했고 고민남은 후배를 여자친구로 만들기 위한 계획에 돌입했다. 고민남은 후배에게 지갑을 선물했지만 후배는 부담스럽다며 몰래 가방에 넣어 지갑을 되돌려줬다.
고민남은 후배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우연히 후배와 동생의 대화를 엿들었다. 동생이 소개팅을 주선하려고 하자 후배는 “사실 우리 과에 좋아하는 사람 있다”며 거절했다. 고민남은 그 사람이 자신이라 여겨 사귀자고 고백했지만 후배는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고 그 사람을 위해서 꾸미기 시작한 것.
하지만 거절 못하는 후배는 짝사랑 남에게 고백을 해보고 3일 후에 답을 주겠다고 했다. 고민남은 3일을 기다렸고 차이고 온 후배를 안아주며 “네가 깨끗이 잊을 수 있게 내가 잘할게. 결정 못하겠으면 나 한 번만 믿어봐”라고 고백했다. 후배는 “그럼 우리 사귀는 거 주변에는 비밀로 하자”고 했다.
그렇게 시작된 비밀연애. 후배는 고민남과 손을 잡고 있다가 짝사랑했던 동기가 나타나자 손을 빼고 “사귀는 거 아니”라고 했다. 실망한 고민남은 후배에게 뽀뽀해달라고 조르며 애정표현을 요구했고 “구걸하는 느낌 들 때마다 비참하다. 연애인지 짝사랑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4개월 연애가 짝사랑하는 기분. 서장훈은 “거의 돈키호테”라며 “고민남이 필요한 순간은 울고 왔을 때 안아준 것, 거기에서 용도가 끝났다. 계속 손잡고 끌고 다니니 불편한 거”라고 봤다. 차이고 돌아온 후배를 위로해주는 용도에서 이미 관계가 끝났다는 것. 모두가 고민남에게 이별을 권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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