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매튜 페리, 사망 2년 만에…'약물 중독' 이르게 한 의사 '징역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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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매튜 페리를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가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의 죽음에 관여한 나머지 네 명의 피고인들의 선고가 남은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은 매튜 페리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여전히 깊은 슬픔에 잠겨있다.
페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다섯 명에는 플라센시아 이에도 그의 거주 보조원, 다른 의사, 그리고 페리에게 치명적인 용량의 케타민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두 명의 공급자가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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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매튜 페리를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가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의 죽음에 관여한 나머지 네 명의 피고인들의 선고가 남은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은 매튜 페리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여전히 깊은 슬픔에 잠겨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BBC 보도에 따르면 페리에게 치사량의 케타민을 공급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살바도르 플라센시아가 법원에서 징역 30개월을 선고받았다. 앞서 페리는 지난 2023년 10월, 5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후 부검 결과 '케타민의 급성 중독'이 사망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후 수사 끝에 그의 사망과 관련해 다섯 명의 인물이 기소되었으며 이번에는 그중 의사인 플라센시아가 선고받았다.
이날 플라센시아는 약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 선고 심리에서 발언하는 내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페리의 유족들은 재판부에 플라센시아에게 중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이들은 "의사의 신분으로 페리에게 마약을 주기적으로 공급한 행위를 이해할 수 없다"며 "탐욕스러운 쓰레기"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플라센시아는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려 하지 않았으나 당시 내 결정은 의사로서의 의무를 배신한 것"이라며 "이것은 나의 잘못된 판단이었고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사과했다.



페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다섯 명에는 플라센시아 이에도 그의 거주 보조원, 다른 의사, 그리고 페리에게 치명적인 용량의 케타민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두 명의 공급자가 포함되어 있었다. 플라센시아는 지난 7월 페리에게 케타민을 공급한 혐의에 대해 4건의 케타민 유통 혐의를 인정하며 유죄를 시인했다. 그 외 나머지 네 명의 기소된 피고인들 역시 모두 유죄를 인정했으며 이들은 수개월 내에 선고받을 예정이다.
매튜 페리는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의 전설적인 TV 시트콤 '프렌즈'에서 냉소적이지만 유머러스한 챈들러 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해당 방송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그는 이 역할로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이 작품은 10년간 방영되며 그의 배우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2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드라마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프렌즈' 이외에도 그는 영화 '나인 야드', '풀스 러쉬 인'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NBC '프렌즈', 매튜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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