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자면 진짜 늙어요”…주름 생기는 자세 수면 자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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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에 공들여도 주름이 깊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자는 자세가 원인일 수 있다.

매일 밤 반복되는 습관은 피부에 큰 영향을 준다. 특히 수면 시간은 하루 중 가장 긴시간 동안 피부를 압박 하는 시간이다. 생각보다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면 자세를 알아보자.

피부 늙게 하는 수면 습관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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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자는 습관 : 얼굴 전체 주름 생성

엎드린 자세는 얼굴이 베개에 깊게 눌리면서 피부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는 대표적인 주름 생성 자세다. 특히 이마, 눈가, 팔자 부위가 반복적으로 접히면서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 같은 물리적 압력이 잠깐 가해지면 자국 정도로 그치지만, 장기적으로는 탄력 저하와 주름 고착화로 이어질 수 있다. 얼굴을 바닥에 붙이는 자세는 피하고, 가능한 천장을 보고 눕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피부에도, 몸에도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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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자는 자세 : 깊은 팔자주름과 눈가 주름 생성

옆으로 자는 자세는 얼굴 한쪽이 베개에 눌리면서 잠들기 때문에 한쪽 팔자 주름이나 눈가 주름이 유독 깊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피부가 접히는 방향이 한 쪽으로 오랬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주름이 비대칭으로 생기는 경우도 많다. 특히 피부가 얇고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30대 이후에는 수면 자세에 따른 자국이 점점 오래 남고, 결국 주름으로 고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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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배게 사이에 손을 끼워 자는 자세

얼굴과 배게 사이에 손을 끼워넣는 습관도 좋지않다. 특히 턱선을 눌러 자는 자세는 얼굴 라인을 흐리게 만들고, 볼살이 한쪽으로 눌리면서 좌우 비대칭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손의 온기나 압력은 얼굴에 생각보다 강한 압박이다. 자주 누르는 쪽에만 팔자 주름이 깊게 생기는 이유기도 하다. 손으로 얼굴을 괴는 습관이 있다면, 억지로라도 팔을 빼고 자는 연습이 필요하다.

습관이 결국 '주름'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 얼굴에 남아 있는 베개 자국이 잘 안 사라지기 시작했다면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 자국이 반복될수록 피부의 접히는 방향이 고정되고 주름 형태로 남게 된다. 특히 눈가와 입가처럼 얇고 잘 접히는 부위는 반복되는 압박에 금방 주름이 생긴다.

가능하면 천장을 보고 누워 자는 정면 수면 자세를 습관화하는 것이 가장 좋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길들일 수 있다. 베개 커버는 실크나 새틴처럼 마찰이 적은 재질을 선택하면 피부에 가해지는 물리적 압력을 줄일 수 있다. 또 커버는 정기적으로 세탁해주는 것이 피부트러블 발생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