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청소년, 곁을 지킨 어른들

안은복 2026. 1. 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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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에서도 꿈을 향해 묵묵히 걸어온 청소년과 그 곁을 지켜온 어른들의 따뜻한 동행이 홍천에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허일)는 19일 학교 밖 청소년 1명과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명에게 홍천군수 표창장을 전달했다.

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을 고민하거나 학교 밖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학습,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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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에서도 꿈을 향해 묵묵히 걸어온 청소년과 그 곁을 지켜온 어른들의 따뜻한 동행이 홍천에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허일)는 19일 학교 밖 청소년 1명과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명에게 홍천군수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은 배움의 길을 잠시 벗어났지만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과, 그 여정을 함께한 지역사회의 숨은 조력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 허대규

청소년 부문 표창을 받은 허대규(20)는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그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와 자격증 취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또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포기 대신 도전을 선택한 그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 전아정(40) 상담원

유공자 표창을 받은 전아정(40) 상담원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1만2854건에 이르는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진로와 삶의 갈림길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손을 내밀며,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 진출을 돕는 데 헌신해 왔다는 평가다.

▲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 제이엠알오 정혜선 대표가 유공자 표창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수상자인 제이엠알오 정혜선 대표는 밀키트 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영화 관람 후원을 통해 문화적·정서적 성장을 돕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역 기업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청소년들에게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홍천군 화촌면에 본사를 둔 제이엠알오는 하수·폐수 정화 관련 약품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회사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을 고민하거나 학교 밖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학습,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전화(033-432-1386)로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은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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