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발리는 뻔하니까"...연예인들이 선택한 신혼여행지 BEST 4

연예인들이 선택한 '조용한 휴양지'
프라이빗은 물론 천혜의 자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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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지로 유명한 하와이와 발리. 인생에 한 번뿐인 '신혼여행'이기에 여행지 선정에 더욱 신중하게되는데요.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은 대부분 액티비티보다는 휴식을 즐기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연예인들이 다녀온 신혼여행지는 대중에 알려지면 곧바로 화제가 되곤 합니다.

조용한 휴식을 즐기기에 최고의 조건을 가진듯 한 연예인들이 선택한 신혼여행지 BEST4를 소개합니다.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이 적어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1. 인도네시아 숨바와섬
비♡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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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출발한다면 발리에서 롬복 섬을 경유해야 갈 수 있는 인도네시아의 숨바와섬입니다. 직항이 없을정도로 한국인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지는 섬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숨바와섬은 아름다운 해변가와 신비로운 정글 등 다양한 자연경관으로도 유명하며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노클링, 서핑, 카약은 물론 정글 트레킹과 자전거 타기 등 다채로운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연에 둘러쌓인 프라이빗 리조트가 많으며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신혼여행지로 적합합니다. 비♡김태희 부부는 숨바와섬의 부속 섬 '모요섬'의 아만나와 리조트를 선택했으며 1박에 80만원정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보라보라섬
이병헌♡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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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라군을 보유한 보라보라섬은 지상낙원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근처의 가장 큰 섬 '타히티 섬'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뉴질랜드에서 1회 경유를 거쳐 갈 수 있습니다.

스팅 레이, 고래상어와의 헤엄 및 스노클링 등 믿기지 않는 자연 속에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화산섬 곳곳을 자전거를 타고 누비거나 하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물 위에 위치한 숙박 시설은 보다 로맨틱한 시간을 선물해주겠죠.

고급 리조트가 많은만큼 이병헌 이민정 부부 또한 허니문 여행동안 보라보라섬의 스타우드 호텔에서 지냈는데요. 1박에 1700만원이라는 가격으로 알려져있으며 가장 저렴한 객실은 17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3. 인도양 세이셸
축구선수 베컴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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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은 연 평균 기온 26~27도를 유지하며 큰 온도변화가 없고 자연재해가 없어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약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는 나라인데요.

한국에서는 두바이, 아부다비, 홍콩 등을 경유해 찾을 수 있습니다. 비행시간은 약 18시간이 소요되는만큼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들을 쉽게 볼 수 없기도 합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있어 많은 연예인 부부가 이곳을 휴양지로 선정했는데요.

영국의 윌리엄 왕자부부, 축구선부 데이비드 베컴 부부의 10주년 여행지, 오바마 대통령의 휴가지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이 휴양지로 선택하곤 합니다.

4. 하와이 라나이
지성♡이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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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신혼여행은 흔히 와이키키 해변이 위치한 오아후로 가곤 합니다. 유명한 오아후 주변에는 여러 섬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라나이는 천 년 씩이나 사람이 살지 않아 폴로네시아 원시 상태가 보존되고 있습니다.

독특한 모래 조각으로 유명한 정글의 지질현상인 '정글의 눈'은 자연이 만든 경이로운 모습에 감탄을 불러일으키는데요.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는 스노클링 포인트가 많으며 겨울에는 라나이 전망대에서 흑동고래를 볼 수 있습니다.

오라클 래리 엘리슨 회장이 섬의 9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며 고급 리조트가 많아 조용히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픈 신혼부부들에게 특히 적합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