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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영국과 미국이 관세를 조정하는 무역 협상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자 경기가 예상보다 견조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미국이 영국산 자동차와 철강에 대한 관세를 대폭 낮추고, 영국은 미국에 대한 평균 관세율을 기존 5.1%에서 1.8%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증시 포인트: 미·영 합의로 무역 긴장 완화 물꼬 트일까?
이번 미·영 무역 합의는 미국이 올해 초 대부분 국가를 대상으로 '무차별' 상호관세를 도입한 이후 이뤄진 첫 합의입니다. 이번 발표로 향후 무역 협상, 특히 미·중 간 무역 갈등이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는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에서 중국과 첫 무역 협상을 시작할 예정인데요. 그는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영국과의 무역 합의를 발표한 뒤 “이번 중국과 협상은 실질적(substantive)이 될 것”이라며 “지금 대중 관세는 145%로 더 올릴 수 없는 상황이니, 결국 내려가게 될 것이다. 양국 관계가 아주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다만 미국이 10% ‘기본 관세’를 유지해 실질 관세 절감 폭은 제한적이어서, 중장기적으로 여러 국가와 무역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경기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투자자들의 기대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FHN 파이낸셜의 윌 컴퍼놀 거시경제 전략가는 “이번 미·영 합의는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 협상에 청신호로 해석될 수 있지만, 미국 경기의 구조적 방향성을 바꿀 정도로 강력하진 않다”고 전망했어요.

“2000억 달러 기부합니다” 😇
빌 게이츠가 앞으로 20년 동안 빈곤, 영양실조, 소아마비 등 전 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2000억 달러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어요. 원래 그가 운영하던 재단의 정관은 게이츠가 사망하고 20년 후까지 모든 자금을 배분한 뒤 종료하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세계가 직면한 문제의 시급함을 고려해 그 일정을 2045년 까지로 앞당긴 것입니다.
공무원은 70% 할인! 💵
어도비가 연방 정부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자사 제품 패키지를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기로 했어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는 지난 3월 여러 기관이 실제 사용하는 규모보다 더 많은 소프트웨어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어도비를 언급한 바 있는데요. 이에 대한 타협으로 정부 대상 판매가를 대폭 낮춘 모습입니다.
금값, 약 2배로 뛴다? 📈
JP모간이 최근 불안정한 거시 경제 환경 속 금의 가격이 2029년까지 온스당 6000달러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어요. 해외 기관 투자자들이 달러 및 미국 자산의 ‘지나친 특권’과 안전자산 지위를 다시 평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금은 공급 증가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미국 자산 중 단 0.5%만 금으로 돌려도 금의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년 6월물 기준 금 가격은 3310.40달러입니다.
구글 “검색은 여전히 든든합니다” 🔍
애플 임원이 구글의 반독점 소송에서 “4월 들어 아이폰 브라우저의 검색량이 처음으로 감소했다”라며 AI 사용 증가가 검색 감소의 배경이라고 말한 증언에 대해 구글이 정면으로 반박했어요. 구글은 “전체 검색 쿼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애플 기기와 플랫폼에서 들어오는 쿼리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언 버터플라이(Iron Butterfly)
아이언 버터플라이는 ‘주가가 딱 여기서만 왔다 갔다 하길 바라는 옵션 전략’이에요. 일종의 변동성 장세 대응 전략인 셈이죠. 중앙 가격에 콜·풋을 팔아 프리미엄을 챙기고, 더 위·아래 가격에 콜·풋을 사서 보험 울타리를 세워둬요. 주가가 울타리 안에 머물면 프리미엄이 그대로 내 수익! 울타리를 넘으면 보험 덕분에 손실은 있지만 크게 제한됩니다.

호실적 발표한 핀터레스트, 주가 뛰었다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핀터레스트가 2025년 1분기(3월 31일 종료)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분기 매출은 8억 549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54%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892만 달러였는데요. 전년 동기 2481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주당순이익(Non-GAAP 기준)은 0.23달러입니다.
이 같은 실적은 월스트리트의 기대에 상당히 부합합니다.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각각 8억 4700만 달러와 0.26달러였습니다.
핀터레스트의 빌 레디 CEO는 "1분기에서 강력한 실적을 거둔 것은 매출, 사용자 증가, 참여도 측면에서 계속해서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의 AI 기술 발전은 사용자들이 더 적극적이고 의도적인 쇼핑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광고주에게 더 나은 성과를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도 확대하고 있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았던 월간 활성 사용자
핀터레스트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5억 7000만 명으로, 월스트리트의 예상치인 5억 6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용자 수는 핀터레스트에게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이 기업의 주요 수익원이 디지털 광고이기 때문입니다. 광고주는 더 많은 사용자에게 노출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MAU는 플랫폼의 광고 도달력(reach)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입니다.
가이던스도 볼까요? 핀터레스트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9억 6000만 달러~9억 8000만 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15%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2분기 조정 EBITDA 가이던스는 2억 1700만 달러~2억 3700만 달러입니다.
핀터레스트의 주가는?
핀터레스트의 주가는 8일(현지시간) 1.90% 증가한 27.86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했습니다. 실적은 장이 끝난 뒤에 발표되었는데요. 긍정적인 실적 덕분에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급등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비즈니스 문의: snowballlabs.officia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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