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K식재료 뜬다…측면 지원 빛난 aT
장류·소스류 각광…1800만달러 MOU 성과
!['2026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운영된 통합한국관 현장 모습. [사진=aT]](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552793-3X9zu64/20260521095548642zvlw.jpg)
우리 농식품 제2의 수출시장인 중국에서 장류, 소스류 등 식재료가 각광받는 모습이다. 수출지원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내 식품기업들과 함께 유망품목으로 꼽히는 프리미엄 식재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식품을 중국 바이어에게 집중 홍보하는 측면 지원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aT는 '2026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 2026)'에 통합한국관을 조성해 1800만달러 규모의 MOU(업무협약)와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18일부터 사흘간 열린 박람회에는 전 세계 70개국 5000여 기업과 18만여명이 찾은 가운데 한국관을 비롯해 전 세계 42개국 국가관이 운영됐다. 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총 80개 부스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조성했다. 올해는 중화권 수출유망품목(넥스트 K-푸드)으로 꼽히는 프리미엄 식재료와 기능성 식품은 물론 인삼, 쌀가공품, 파프리카, 라면 등을 소개했다.
행사 기간 관심이 컸던 품목들 중 하나는 프리미엄 식재료다. 중국 역시 K푸드 확산이 지속되면서 상하이 등 1선 도시에서 현지인이 운영하는 고급 한식당이 속속 생기는 추세다. 그렇다보니 한국적인 맛을 내기 위한 장류, 소스류 등 한국 식재료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게 aT의 설명이다.
이에 식재료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식품이 바이어들에게 각광 받으면서 현장 계약 등이 이뤄졌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중국은 K푸드 수출 1~2위를 다투는 거대시장인 만큼 매년 상하이 SIAL에 한국관으로 참가하며 우리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다"며 "프리미엄 식재료 등 넥스트 K푸드 수출을 지원해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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