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병살' 연이틀 KIA 울린 156km 뉴필승맨, 낙폭 큰 변화구에 연투도 OK...이호준 감독 기대만발 "차기 마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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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마무리죠".
이 감독은 지난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오늘 임지민이 또 나간다. 연투테스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볼이 빨랐는데 올해는 변화구가 좋아졌다.커브도 슬라이더도 좋고 스플리터도 많이 던진다. 올해는 류진욱이 바로 밑에서 필승조에 기용할 것이다. 류진욱이 연투하면 마무리로도 나갈 것이다. 지금은 류진욱이 잘 던지고 있지만 언젠가는 마무리를 맡을 것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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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임지민 013 2026.03.17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poctan/20260318164046708hqos.png)
[OSEN=이선호 기자] "차기 마무리죠".
NC 다이노스 우완 임지민(23)이 2026 불펜의 새 얼굴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의 150km가 넘는 강속구에 떨어지는 변화구 구사력까지 생기면서 필승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호준 감독은 올해 필승조로 기용할 방침을 굳혔다. 아예 차기 마무리 후보로 낙점했다. 그만큼 자질이 뛰어다다는 것이다.
이 감독은 지난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오늘 임지민이 또 나간다. 연투테스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날(16일) KIA전에서 8회 등판해 세 타자를 모조리 삼진으로 제압했다. 최고 153km 직구로 윽박지르더니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구사해 헛스윙을 유도했다. 4-3 승리를 지켰다.
실제로 이날도 3-2로 앞선 가운데 마지막 마무리 투수로 나섰다. 9회초 1사1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KIA 박재현을 상대로 모두 직구를 던졌고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유격수가 볼을 잡고 2루를 밟고 1루로 던져 경기를 끝냈다. 단 3구만에 세이브를 따냈다. 시범경기이지만 커리어 첫 세이브였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임지민 013 2026.03.17 / foto0307@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poctan/20260318164048032pmoq.png)
이 감독은 "볼이 빨랐는데 올해는 변화구가 좋아졌다.커브도 슬라이더도 좋고 스플리터도 많이 던진다. 올해는 류진욱이 바로 밑에서 필승조에 기용할 것이다. 류진욱이 연투하면 마무리로도 나갈 것이다. 지금은 류진욱이 잘 던지고 있지만 언젠가는 마무리를 맡을 것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원고 출신으로 2022년 2차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포수였지만 투수도 했던터라 투수 자원으로 돌릴 생각이었다. 이 감독도 "포수였는데 처음부터 투수를 시키려고 뽑았다"고 말했다. 투수로 전향시켜 꾸준히 빌드업을 해왔다. 팔꿈치 부상도 있었고 현역으로 군복무도 마쳤다.
작년 복귀해 1군 시즌 7경기에 등판해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9월 KIA전에서 최고 156km짜리 공을 뿌려 깊은 인상을 남겼다. 7월31일 이후 정식선수등록을하는 통에 포스트시즌 승선을 못하기도 했다. 가능성을 보이자 마무리 캠프, 비시즌 기간과 스프링캠프에서 절차탁마를 거쳐 필승조까지 승격했다. 이범호 감독도 "볼도 좋고 변화구도 잘던진다. 좋아보인다"며 경계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임지민 013 2026.03.17 / foto0307@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poctan/20260318164049444rptj.png)
이번 시범경기에서 3경기에 등판해 2⅔이닝을 던져 단 1안타만 맞았고 삼진은 3개를 기록했다. 1세이브1홀드를 수확했다. NC는 작년 전사민 배재환 김진호 김영규 류진욱으로 이어지는 불펜을 앞세워 5강에 진출했다. 올해는 파이어볼러 임지민까지 가세하면서 불펜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호준 감독도 "지민이도 좋고 (이)준혁이나 (원)종해 (신) 영우까지 다 좋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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