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사냥꾼’ 포세이돈, 국군의 날 행사 첫 출격 [지금뉴스]
고해람 2024. 10. 1. 08:00
잠시 후,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행사에서 우리 군의 포세이돈 P-8A가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올해 도입된 이후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잠수함 사냥꾼'이라고 불리는 해군 해상초계기 포세이돈은 세계 최강의 대잠전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세이돈은 이번 행사에서 한미 공군 F-16 전투기 편대 호위를 받으며 비행할 예정이라고 국방홍보원은 밝혔습니다.
올해 국내에 6대가 도입된 포세이돈은 음파탐지기인 소나를 투하해 적 잠수함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400km 이상 탐지가 가능한 최첨단 레이더가 장착돼 있습니다.
미 공군의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도 처음 등장할 예정입니다.
거대한 새를 닮은 B-1B는 핵무기를 운용하지 않지만 최대 57톤의 무장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B-1B는 한미 동맹의 상징적 의미를 과시하는 차원에서 오늘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고해람 기자 (galb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스라엘, 작전 ‘다음단계’ 승인”…레바논 지상전 임박했나
- 영동고속도로 반월터널 인근 활어차량서 불…밤사이 사건사고
- 6,500여 명 동시에…뉴질랜드, ‘하카’ 춤 기네스 기록 경신 [잇슈 SNS]
- “너도 느껴봐”…친구 괴롭힌 아들에게 똑같이 물 뿌린 엄마 [잇슈 키워드]
- “새벽 2시인데 선글라스 낀 남성이”…경찰차 5대 출동 [잇슈 키워드]
- 도로에서 펑!…‘10m 오물 날벼락’에 차량·행인 봉변 [잇슈 SNS]
- 순천 10대 여성 살인범은 박대성…추모 발길 이어져
- “일면식도 없는데”…20대 여성에게 흉기 10대 검거
- [단독] 주중 북한대사, 중국 국경절 행사에 깜짝 등장…관계 개선 나섰나?
- 내비게이션마다 추천 경로 제각각…왜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