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앵커’ 김명준, MBN 떠나 프리랜서 전향…“걱정 반 설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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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앵커'로 알려진 김명준 앵커가 18년간 몸담은 MBN을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한다.
김명준 앵커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퇴사 소식을 직접 알렸다.
앞서 MBN은 지난 2월 김 앵커가 8년간 진행하던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 하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 사건·사고를 다룰 때 호통 섞인 리액션과 솔직한 발언으로 '앵그리 앵커', '버럭 앵커' 등의 별칭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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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앵커’로 알려진 김명준 앵커가 18년간 몸담은 MBN을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한다.
김명준 앵커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퇴사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18년간 몸담았던 MBN을 떠난다”라며 “프리랜서의 길, 새로운 도전이다. 걱정 반 설렘 반이지만 용기를 내보려 한다.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프리선언’, ‘도전’, ‘설렘’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같은 독특한 진행 스타일은 방송을 넘어 대중문화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과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등에서도 김 앵커의 진행이 패러디되며 젊은 층 사이에서도 인지도를 넓혔다.
김 앵커는 2000년 세계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2008년 MBN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아침&매일경제’, ‘뉴스와이드’ 등을 거쳐 대표 프로그램 ‘뉴스파이터’를 10년 넘게 진행하며 채널의 간판 앵커로 자리매김했다.
김 앵커는 향후 구체적인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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