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구장 그라운드는 뽀송뽀송, "1시간에 40mm 내려도 끄덕없다" 하지만 계속 비가 온다면...[대전 현장]

정재근 2025. 6. 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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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흙은 끄떡없이 멀쩡하다.

낮부터 대전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시간당 3mm에서 16mm의 비가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계속 비가 온다면 그라운드 상태와 관계없이 경기는 열리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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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키움-한화전이 열릴 예정이지만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그라운드는 아직 멀쩡한 상태다. 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6.20/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키움-한화전이 열릴 예정이지만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대전=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그라운드 흙은 끄떡없이 멀쩡하다. 하지만 일기예보가 야구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주말 3연전 첫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낮부터 대전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시간당 3mm에서 16mm의 비가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는 내일 낮이 되어야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라운드 관리팀 직원들이 경기장을 살피고 있다.

그라운드 관리팀이 일찍부터 경기장에 나와 그라운드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방수포 위에는 많은 물이 고여있지만, 가장자리의 흙 상태는 여전히 양호한 상태다.

관리팀 직원에 따르면 신구장의 흙과 배수시설이 좋아 1시간에 40mm의 폭우가 내려도 20분 만에 배수가 완료된다고 한다.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LG의 경기. 5회말 5대 4 한화가 앞선 가운데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30분 넘게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볼파크. 대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6.15/

지난 15일 LG전에서 5회말 폭우로 10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됐지만, 경기 개시 결정 후 27분 만에 정비를 완료한 후 경기를 재개할 수 있었다.

많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그라운드는 아직 멀쩡하다.

다만, 계속 비가 온다면 그라운드 상태와 관계없이 경기는 열리기 힘들다.

한화는 에이스 폰세가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키움은 알칸타라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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