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후보 4인 “지역 미래 발전·변화 맡겨달라”

방기준 2026. 6. 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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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박선규·김길수·엄삼용·최명서
강점·비전 내세워 선택 호소

강원도 내 시장·군수 선거 가운데 유일하게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영월군수 선거전이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후보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강점과 비전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규 후보는 “지금 영월은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서 있다”며 “영월의 미래를 누가 책임지고 변화의 길을 만들어 갈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젊은 세대가 돌아오는 영월을 만들겠다”며 “변화를 이끌어 본 경험과 영월 발전을 위한 확고한 비전, 끝까지 해내는 추진력으로 영월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길수 후보는 “누구보다 깨끗하고 진실되게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걸어왔다”며 “영월에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기초행정과 공기업, 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이 돌아오는 영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월, 어르신이 편안한 영월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국혁신당 엄삼용 후보는 “많은 군민을 만나며 영월의 희망과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군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영월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최명서 후보는 “선거는 정당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한 표는 결코 사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8년 동안 군민과 함께 준비해 온 영월의 미래를 완성하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기준 기자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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