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항에서부터 먼가 불길했다.
인공 트래픽 딜레이부터 개답답한 도쿠시마 입국심사까지 뚫고
공항버스 대기만 거의 40분 정도 하고
도쿠시마역 도착하니 3시 훌쩍 넘음
(원래 시나리오는 1시 전 도착)
숙소에 짐 맡기고
계획했던 라멘집 갔더니 휴업
다시 도쿠시마역 가서 마츠야 규동 먹고
그 옆에서 자전거 렌트 하려했는데 호텔 체크인 하고 오라고(룸넘버 필요) 빠꾸 먹음
다시 숙소 가서 체크인 하고 나옴
끝내 자전거 빌려서 메가돈키 갔다가
오는길에 스시로 15접시 흡입하고
숙소와서 텐가 한사발 조지고 뻗었다
결론)
억까란 억까는 다 당했다
거의 유일한 도쿠시마시 볼거리인 비잔산 케이블카는 3월말까지 휴업임
내일은 요시노강 따라 아와시, 미마시 가서 깡촌체험 할거고
모레부터는 차 렌트해서 나루토랑 아난시 쪽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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