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생긴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오정태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중 독특한 외모 덕분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방송계에 입문한 인물이다.
그의 임팩트 있는 외모는 MBC 국장을 사로잡았고, 이를 계기로 코미디언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2009년 8살 연하의 아내 백아영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한 술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당시 아내는 오정태를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 이를 계기로 그가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연애 시절 아내는 오정태의 높은 인기로 인해 불안함에 잠을 못 이룬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결혼을 결심한 오정태는 예비 장인·장모님을 찾아가 대뜸 “결혼하자”며 직진 프러포즈를 했다.
하지만 그의 독특한 외모는 장모님의 반대에 부딪혔고, 심지어 장모님은 딸과 함께 싱가포르로 떠나버리며 결혼을 막으려 했다고 한다.
이후 오정태는 장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직접 나서기보다는, 아내에게 모든 권한을 넘겼다.

아내의 설득 끝에 장모님의 마음이 열렸고, 마침내 결혼 승낙을 받을 수 있었다.
지금은 오정태의 유쾌한 성격 덕분에 장모님과도 돈독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두 딸과 함께 16년째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오정태는 독특한 외모로 주목받았지만, 그의 진심 어린 사랑이 지금의 가정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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