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s.live] 휘슬 울린 지 ‘7분’, 관중들이 하나됐다…‘7번’ 손흥민 응원가 “나이스 원 쏘니” 열창

박진우 기자 2025. 8. 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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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one Sonny, Nice on Son!" 경기 시작 휘슬이 불린 뒤 7분 뒤, 관중들은 한 목소리로 손흥민의 응원가를 제창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토트넘과 뉴캐슬 유니폼으로 물들었는데, 그 중에서도 손흥민 유니폼을 입은 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응원가를 한 목소리로 제창했다.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뛰던 손흥민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한, 팬들의 특별한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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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상암)]


“Nice one Sonny, Nice on Son!” 경기 시작 휘슬이 불린 뒤 7분 뒤, 관중들은 한 목소리로 손흥민의 응원가를 제창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텔, 존슨, 사르, 그레이, 벤탄쿠르, 데이비스, 단소, 로메로, 포로, 킨스키가 선발 출격했다. 양민혁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뉴캐슬도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고든, 머피, 반스, 마일리, 기마랑이스, 조엘린톤, 타겟, 번, 셰어, 트리피어, 포프가 선발로 나선다. 박승수는 벤치에 앉았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한국 팬들 앞에서 ‘라스트 댄스’에 나섰다. 손흥민은 경기 전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토트넘과 작별을 고했다. 그는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것 같다. 올 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 부분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 내일 즐거운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트넘을 떠난다고 스스로 밝혔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을 위한 마지막 대우를 해줬다. 프랭크 감독은 그 자리에서 “손흥민은 내일 당연히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한다. 물론 고별전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한국 팬들 앞에서 치르는 고별전이 된다면 상당히 인상적일 것이다. 손흥민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을 주고, 구단에서도 대우할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손흥민을 배려했다.


손흥민의 선발 출전이 예고된 상황. 수많은 팬들이 손흥민의 7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토트넘과 뉴캐슬 유니폼으로 물들었는데, 그 중에서도 손흥민 유니폼을 입은 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난 10년간 희로애락을 안겨준 손흥민의 마지막을 지켜보고 기념하기 위함이었다.


킥 오프 전부터 경기장은 손흥민을 외치는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장내 아나운서가 양팀 선발 라인업을 호명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이름이 울려 퍼졌을 때, 수많은 팬들이 우렁찬 함성과 함께 손흥민의 이름을 연호했다. 경기 시작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불린 지 7분. 관중들은 하나가 됐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응원가를 한 목소리로 제창했다. 경기장에서는 “나이스 원 쏘니(Nice one Sonny)” 구호가 연이어 울려 퍼졌다.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뛰던 손흥민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한, 팬들의 특별한 선물이었다.


한편 토트넘은 전반 3분 존슨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고 있다. 존슨은 득점 직후, 손흥민의 시그니처인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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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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