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작년 매출 726억·영업익 110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418470)(대표이사 박현진)가 지난해 매출 726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텍스트힙 열풍과 맞물려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밀리의서재가 오디오북, 도슨트북, 챗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한 덕분이다.
밀리의서재는 올해 신사업 및 콘텐츠 확장 계획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418470)(대표이사 박현진)가 지난해 매출 726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8.3%, 5.8% 증가한 수치다.
밀리의서재는 2024년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4분기 매출은 194억 원으로, 전년 동기(159억 원) 대비 2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텍스트힙 열풍과 맞물려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밀리의서재가 오디오북, 도슨트북, 챗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한 덕분이다. 또한, ‘밀리 페어링’과 ‘필기 모드’ 등 구독자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규 가입자 유입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밀리의서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독서 경험을 확장했다. AI 스마트 키워드 기능은 도서 정보와 리뷰를 바탕으로 책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 주며, ‘AI 페르소나 챗봇’은 독자들이 대화하듯 책을 읽을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기존 TTS(Text-To-Speech) 기술을 업그레이드한 ‘AI TTS’를 통해 구독자의 독서 경험을 향상시켰다. 밀리의서재는 국내 1위 독서 플랫폼답게 독서 플랫폼 최초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 참가하며 AI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최근에는 AI와 함께 책을 발견하고, 읽고, 기록하는 대화형 독서 서비스인 ‘AI 독파밍’을 베타 론칭했다.
밀리의서재는 올해 신사업 및 콘텐츠 확장 계획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과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IR(Investor Relations)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들에 아파트 주고 주소 옮겼는데…‘꼼수 탈세’ 걸린 사연[세금GO]
- "잊힐까 두렵다"...'증발'한 신혼부부, 9년째 미스터리 [그해 오늘]
- 美 그랜드 캐니언 여행 한국인 가족 3명 열흘째 연락두절
- 07년생 정동원, 강북 타워팰리스 산다…“20억원에 한강뷰”[누구집]
- '세탁기 뚜껑'은 다 알고 있었다..."성폭행 안 했다"던 남성의 최후
- 김수현, 하의실종 사진 공개에 결국 김새론 유족 고발[이주의 인물]
- "말이 안 돼" AI도 놀랐다…백종원 이번엔 빽다방 '당 폭탄' 구설[먹어보고서]
- 상속세, 75년만에 수술대 올랐지만…여야정은 ‘마이웨이’
- 아이언·퍼트로 ‘제5의 메이저’ 제패한 매킬로이[챔피언스클럽]
- [전립선 방광살리기]수술 않고 치질 해결하는 두 가지 자가관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