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요양보호사협회 ‘제4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에 노력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 전달

▲ 용인요양보호사협회는 3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4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요양보호사협회는 3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4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역 내 1만1000여명의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노인복지에 공로를 인정받은 장기요양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 헌신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용인요양보호사협회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정책을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에 요청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경자 용인요양보호사협회장은 “건강한 가정과 사회, 국가를 위한 돌봄은 사회적 나눔이라 생각하고, 치매환자를 위해 실질적인 효를 실천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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