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 집이 편해야 한다.." 75살 넘어 가장 잘한 집 정리 1위

나이가 들수록 집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 됩니다. 그래서 집을 어떻게 정리하느냐가 노년의 편안함을 크게 좌우합니다.많은 분들이 75살 넘어 가장 잘했다고 꼽는 집 정리를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거창한 공사보다 비우는 일이 더 큰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3위 쓰지 않는 그릇 정리

찬장 가득 쌓인 그릇 가운데 실제로 쓰는 것은 몇 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님 치를 일이 줄어든 뒤에는 무거운 그릇이 오히려 짐이 됩니다. 자주 쓰는 그릇만 손 닿는 곳에 두면 부엌일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남은 그릇은 필요한 이웃이나 자식들과 나누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벼워진 찬장만큼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도 편안해집니다.

2위 옷장 비우기

언젠가 입겠다며 두었던 옷이 옷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집이 많습니다. 몇 년째 손이 가지 않은 옷은 앞으로도 입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계절마다 자주 입는 옷만 남기면 아침에 옷 고르는 일도 쉬워집니다. 정리한 옷은 기부하면 다른 사람에게 쓸모가 생깁니다. 비워진 옷장은 방 전체를 한결 넓고 밝게 만들어 줍니다.

1위 오래된 서류와 짐 정리

가장 많이 꼽힌 것은 오래된 서류와 쌓아 둔 짐을 정리한 일이었습니다. 필요한 서류와 필요 없는 서류가 섞여 있으면 정작 중요한 것을 찾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서류는 한 곳에 모아 가족에게도 위치를 알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창고와 베란다에 쌓인 짐을 줄이면 집 안 동선도 훨씬 편해집니다. 무엇을 남기고 버릴지 애매할 때는 가족과 함께 의논하시길 권합니다.

집을 정리하는 일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준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한꺼번에 하려 하기보다 한 칸씩 천천히 비워 가는 것이 좋습니다.오늘은 서랍 하나부터 정리해 보시면 어떨까요. 작은 비움이 생각보다 큰 홀가분함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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