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도 소년美 유지하고 있는 배우 유태오의 반가운 소식 하나

영국 아카데미(BAFTA)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유태오

유태오 인스타그램

40대에도 소년미를 잃지 않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배우 유태오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또 한 번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작품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빛나는 연기를 선보인 유태오는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가 발표한 남우주연상 예비 후보 명단에 올랐는데요.

패스트 라이브즈
감독
셀린 송
출연
그레타 리, 유태오, 존 마가로, 문승아, 임승민, 조조 T. 깁스, 크리스틴 시, 셀린 송, 데이비드 히노조사, 파멜라 코플러, 크리스틴 바숑, 크리스틴 드소우자 겔브, 제리 경범 고, 미키 리, 테얼러 셩, 셀린 송, 크리스토퍼 베어, 대니얼 로슨, 샤비어 커크너, 키스 프레이스
평점
정보없음

이 영화는 어린 시절 헤어진 후 20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하는 두 남녀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유태오는 남자 주인공 '해성' 역을 맡아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선댄스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후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됐으며, 고섬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패스트 라이브즈

한편 오스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유태오의 연기를 높이 평가하며 그를 아카데미상 남우 조연상 부문의 후보로 꼽기도 했습니다. 영국 아카데미와 미국 오스카에서의 선전을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패스트 라이브즈

파독 근로자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독일 태생인 유태오는 한국 영화계 이외에도 미국, 독일, 러시아 등과 아시아 영화를 넘나들며 그 재능을 꽃피우고 있는데요.

유태오 인스타그램 / GQ

이번 영국 아카데미상 예비 후보 선정은 그의 연기 경력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그가 어떤 놀라운 성과를 이룰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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