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장난감, 더러워지기 쉽습니다

고양이 장난감은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쉽게 오염될 수 있는데요. 특히 낚시대, 깃털, 패브릭, 실리콘 등의 장난감은 고양이의 침이나 먼지로 인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패브릭 장난감은 먼지를 붙이기 쉬운 만큼 1~2주에 한 번은 돌돌이로 먼지를 제거하고, 반려동물 전용 세제로 세탁 후 햇빛에 바짝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 번식을 막기 위해서라도 세탁 주기를 꼭 지켜야 합니다.
플라스틱이나 실리콘 장난감은 베이킹소다를 푼 미지근한 물에 20분 정도 담근 후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를 제거해 건조합니다. 상처나 스크래치가 생긴 장난감은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되므로 교체가 필요합니다.
물세탁이 어려운 장난감도 관리할 수 있어요

장난감 중에는 물세탁이 불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이럴 땐 무해한 살균 소독제를 활용해 겉면을 닦아주고, 햇빛에 말려주는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낚시대 장난감처럼 침이 자주 묻는 용품은 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실리콘 장난감은 열탕 소독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끓는 물에 담가 소독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건조시키면 비교적 쉽게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사용 후 표면에 생긴 흠집은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되므로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고양이 장난감은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세척하거나 햇볕에 말려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자주 세척하기 어렵다면, 최소한 외부 오염이 심한 장난감 위주로라도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난감 외 용품도 세균의 온상입니다

고양이의 밥그릇은 생각보다 많은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미국 NSF의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식기는 가정 내 세균 밀집도 상위에 포함될 정도인데요. 사람의 식기처럼 매끼니 후 바로 세척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고양이 방석이나 침대 역시 털, 비듬, 먼지, 세균이 쌓이기 쉬운 곳입니다. 최소한 한 달에 2~3회는 세탁해야 하며, 손상되었거나 찢어진 경우에는 교체가 필요합니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더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화장실도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합니다. 모래는 2~3주에 한 번 전체 교체하고, 화장실 본체는 월 1회 세제 세척 후 완전 건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플라스틱 화장실은 1년에 한 번은 새 제품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용품 하나에도 위생이 중요합니다

고양이의 빗 역시 자주 세척해야 할 용품 중 하나입니다. 털과 함께 피지, 먼지, 때 등이 쌓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염이 눈에 띄지 않더라도 쓰지 않는 칫솔로 빗살을 세척해주는 것이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양이는 놀이 중 발톱이나 이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장난감에 상처가 생기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특히 상처 부위가 부패할 경우 고양이의 입이나 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장난감 관리가 번거롭더라도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전체 장난감과 용품을 정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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