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9만명 동원한 한국 국민 영화 시리즈의 배우들...3편으로 뭉치나?

‘1,479만 흥행 신화’ 영화 ‘공조’, 3편 ‘공조: 더 파이널’로 돌아온다…제작 준비 착수

영화 ‘공조’ 시리즈가 세 번째 이야기로 관객을 찾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제작사 JK필름은 ‘공조’ 시리즈의 3편인 ‘공조: 더 파이널'(가제) 제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나리오 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제작진은 2027년 촬영 시작을 목표로 본격적인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진행 중이다.

다만 제작 및 캐스팅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JK필름 측은 기존 시리즈를 이끌었던 배우들과의 접촉을 준비하고 있으며, 각 배우들의 스케줄 조율이 캐스팅 성사의 주요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원년 멤버인 현빈(림철령 역), 유해진(강진태 역), 임윤아(박민영 역)의 재합류 여부에 영화계와 관객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북 공조에서 글로벌 삼각 공조까지…1,479만 관객 사로잡은 흥행 IP

2017년 개봉한 시리즈의 포문을 연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펼쳐진 최초의 남북 공조 수사를 다뤘다. 특수부대 출신 북한 형사 림철령과 생계형 남한 형사 강진태의 상반된 캐릭터 조합, 통쾌한 액션과 코미디의 조화로 7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진 2022년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미국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분)이 새롭게 합류하며 스케일을 한층 키웠다. 남북한 형사에 미 국무부 요원까지 더해진 삼각 공조 체제로 확장된 스토리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698만 명의 관객을 모았고, 두 편 도합 누적 관객 수 1,479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캐릭터 간 유쾌한 케미스트리…’더 파이널’ 대미 장식할까

시리즈의 주요 흥행 요소 중 하나는 인물 간의 유쾌한 관계성이다. 특히 강진태의 처제 박민영이 북한 형사 림철령을 향해 펼치는 일방적인 애정 공세와 로맨스 착각 소동은 매 시리즈마다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가제인 ‘공조: 더 파이널’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번 3편은 시리즈의 완결편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성 단계에 다다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주요 배우들의 재결합이 성사되어 시리즈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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