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무대서 시스루 패션…트럼프 장남 前약혼녀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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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의 전 약혼녀로 유명한 주그리스 미국대사 킴벌리 길포일(56)이 공식 석상에서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해 갑론을박이 일었다.
2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길포일은 25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미국·그리스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추수감사절 만찬 행사에 검은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길포일을 주그리스 미국대사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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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길포일은 25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미국·그리스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추수감사절 만찬 행사에 검은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 드레스는 전신에 밀착되는 형태로, 길포일은 안에 피부색과 유사한 보디슈트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면서 그의 몸매가 더욱 부각되자 일각에선 외교 행사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과도한 노출이라는 지적을 제기했다. 만찬장에 참석한 외교관들과 재계 인사들 대부분이 정장 차림이라 길포일의 옷차림과 더 대비됐다.
길포일의 드레스를 두고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의 의상으로는 부적절하다” “대사 복장이라기보단 란제리처럼 느껴진다” “투명 드레스를 입은 대사라니” 등의 부정적인 평가와 “외교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사로잡았다” “강한 정체성도 외교와 충분히 공존할 수 있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양립하는 상황이다.

길포일은 2001년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결혼했다가 2006년 이혼했으며, 트럼프 주니어가 첫 번째 부인 바네사와 이혼한 2018년 그와 만나기 시작했다.
2020년 약혼한 길포일과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해 3월 결별했다고 플로리다주 지역매체 팜비치포스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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